meaning of endurance

여름철은 대체로 덥습니다. 여름철 더위는 당연하며, 그것은 자연이 대체로 건강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물론, 여름이 실제는 추운 곳이 존재함에도 여름은 대체로 덥습니다.

주어진 삶 가운데 그냥 무심코 지내며 보냈던, 여름철 밤은 왜 더 더운가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기독교인의 미덕으로서 오래 참음의 가르침을 좀 벗어남에 이해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대규모 밀집 공동 거주의 시대적 흐름과 그 대표적인 모습인 아파트 등의 경우, 근래 한번 주변 건축물을 가늠해 보니, 절반 이상의 가정에 에어컨이 설치되고 있으며, 그것을 대체로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곳은 덜하고, 어느 곳은 더 많은 비중일 수 있겠습니다.
언제 그렇게 늘었는지 모르겠으며, 자신의 돈으로 그 필요를 충족하고 경제에도 도움을 주는데 그것이 무슨 문제가 되겠는가 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살펴보려는 것은, 그로 인해 에어컨을 소유하지 않은 집으로 그 더운 바람이 들어오는 정도를 간과할 수 없는 모습에 이르렀다는데 있습니다.
담배 연기 등의 그 물질과 냄새가 이웃에 퍼져나가 그것에 고통을 호소하고, 단체 거주지에 그것을 제어하는 모습이 타당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즈음에, 인위적인 원치 않는 더운 바람에 대하여도 비슷한 관점의 주장과 호소와 제어가 따라야 한다는 주장은 어떠한지... 연기 물질 등과 원치 않는 인위적 더운 바람은 다르다고 여겨져야 하는지…

에어컨 소유자, 구입자에게는 다른 관련 상품이 그러하듯, 추가로 이에 대한 부담금을 징수해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해 보게 합니다.
그렇게 에어컨이 점차 증가하자, 더운 바람으로 인해, 그럴 의사가 없던 가정이 더운 바람의 유입으로 인해 구입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면, 그래서 점차 에어컨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모습은 그렇게 좋은 모습이기만 할 것인가. 어쩌다 한번 사용하려고 큰 맘먹고 구비한 에어컨을 어쩔 수 없이 계속 사용하게 되는 모습은 어떠한가.

발전량과 발전 소비량의 개선은 이전에 비해서 나아졌음에도, 여전히 소비전력과 사용료를 간과할 수 없는 이 세대.
여기에 좀 더 넓은 시각으로, ‘ 중국을 넘어 인도 등이 자동차, 건축물을 넘어 홈 에어컨 사용에 동참하고 있다는 즈음, 열기와 오존 파괴 대체를 위한 더 낳은 냉매의 개발 적용과 기술 발전을 이루지 못한다면, 거의 지구는 재앙 수준이 될 것 ' 이라는 어느 견해는 어떠한지...

이런 거시적이고 미래 예측적인 부분에 이르지 않더라도, 지금 경험하는 에어컨 소비자, 사용하지 않는 소비자와 보유하지 않은 소비자 간의 경제 수준을 넘어, 원치 않는 피해를 간과하고 있는 모습은 어디에 호소해야 하는지...  그렇게 불평하지 마시고, 그쪽도 에어컨 구매 하세요 라는 답변은 무책임하지 않는지...
더운 날씨에 판단 착오를 경험하는 것도 거짓은 아닌 것 같습니다. 타인에의 배려 부족, 요즘 표현으로 인권의 사각지대는 그렇게 멀리 있는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세상에 분포된 가난한 사람을 포함하여 잘사는 사람이 경험하는 여러 재해 등에, 그간 혜택과 잘 써왔던 사람들은 그렇다 하고, 가난, 경제적 여유 부족, 개인적으로 에어컨 사용을 원치 않는 가정 등의 에어컨 소비 기여가 낮은 사람이 겪는 재해는 어찌해야 하는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 볼 때를 지나고 있지 않는지...

개인적으로, 에어컨으로 실내 더운 바람을 빼내기 위해 베란다 등에 설치된 옥외 배출기는 최상층 옥상에 설치를 제안해 봅니다. 물론 지상, 지하에 설치해도 좋겠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이런 열풍을 재 사용해 열 발전, 전기 공급 등의 유효한 무언가를 이루어 내는 그런 좋은 장치를 개발한다면 좋을 것입니다.
자연 상태의 정원 수목과 물의 환경 조성 등도 이전보다 더 증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앞서의 더운 바람을 일괄 포집하는 장치를 옥상, 지상, 지하 등에 잘 설치한 후, 이를 재처리 하여 재 사용하는 장치 개발, 열 발전 등의 유익한 장치 등의 설치가 뒤 따르면 좋겠습니다.

열풍을 포집해 거주지 인근에 스마트 팜 농장을 만든 후 보내어, 물을 만들어 내고, 더운 바람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더위를 좋아하는 미생물, 식물, 동물 등을 키우는 것이죠. 쓰레기 재활용 시설물에, 건조에, 배설물을 푹 삭히는데 사용하는 것은 어떠한지… 일석 몇조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에어컨 등 사용자에게는 거리낌을 낮춰주기 위한 환경 개선 부담금이 부과되어, 전체적인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에 재투자 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에어컨 사용자인 그분들 그간 알고 계셨는지 무심코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 물론 자동차도 예외가 아니며, 여타의 대중 교통과 건물 등도 예외는 아니겠지만, 대규모 다세대 거주 형태의 주거 환경에 이 모습을 짚고 넘어가야 할 때에 이른 것 같습니다.

혹여 증가하는 인류의 숫자에 미루어 볼 때, 더운 계절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황사 마스크 이외에도, 인체의 더운 체내열의 외부 배출되는 그 열을 제어하는 마스크를 개발하여 착용 의무화도 혹시 필요할 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합니다. 그런 쓸데없는 생각은 마시고, 물을 많이 드세요라는 권고만이 타당하겠는지...

왜냐하면 너무 인위적으로 덥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에어컨을 겨울에도 좀 켜 주변에 열풍을 가하면 어떠한가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Jul 2018